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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봉사센타 YASP 졸업식 개최

인턴 30명 7주 과정 마무리
존 리우 등 정치인들 격려

뉴욕한인봉사센타가 18일 개최한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 YASP(Young Adult Service Program)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등 내빈들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있다. [사진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타가 18일 개최한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 YASP(Young Adult Service Program)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등 내빈들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있다. [사진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봉사센타는 18일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인 YASP(Young Adult Service Program)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올 여름 인턴들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행사였는데, 졸업생들과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YASP 프로그램은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선발된 30여 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7주 동안의 인턴쉽 기간 동안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졸업식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인턴십 기간 동안 예비 사회 리더들은 소셜 서비스분야에서의 실전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는데, 이날 행사는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고, 주류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젊은 역량을 발굴하는 YASP 프로그램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향후의 도전에 나아갈 젊은 청년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기 위해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그레이스 멩 뉴욕주하원의원, 그리고 비키 팔라디노 뉴욕시의원 등 정치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여줬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YASP 프로그램은 지역 커뮤니티와 긍정적인 상호 작용과 미래의 사회 리더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www.kcsny.org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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