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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쿡카운티 연방재난지역 선포

6월29일~7월2일 홍수 피해 주민 보조금 등 가능

[로이터]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시카고 일대를 덮친 폭풍우와 이에 따른 홍수 피해를 겪은 쿡 카운티 지역을 연방 재난 지역으로 선포(disaster declaration)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5일 내린 재난 지역 선포령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발생한 폭풍우 피해자들에게 해당된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번 재난 지역 선포를 통해 해당 기간 중 피해를 본 쿡 카운티 주민들은 임시 거처 및 주택 수리를 위한 보조금, 무보험 자산 손실 충당을 위한 저비용 대출, 개인 및 사업가를 위한 재난 복구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관계 당국은 지속적으로 추가 피해 지역 등을 조사 중인데 결과에 따라 더 많은 카운티 및 분야로 재난 지역 대상이 확대될 수도 있다. 
 
한편 보조금 및 저비용 대출 등의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은 웹사이트(www.disasterassistance.gov) 또는 FEMA 핫라인(800-621-3362)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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