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쿡카운티 연방재난지역 선포
6월29일~7월2일 홍수 피해 주민 보조금 등 가능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5일 내린 재난 지역 선포령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발생한 폭풍우 피해자들에게 해당된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번 재난 지역 선포를 통해 해당 기간 중 피해를 본 쿡 카운티 주민들은 임시 거처 및 주택 수리를 위한 보조금, 무보험 자산 손실 충당을 위한 저비용 대출, 개인 및 사업가를 위한 재난 복구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 관계 당국은 지속적으로 추가 피해 지역 등을 조사 중인데 결과에 따라 더 많은 카운티 및 분야로 재난 지역 대상이 확대될 수도 있다.
한편 보조금 및 저비용 대출 등의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은 웹사이트(www.disasterassistance.gov) 또는 FEMA 핫라인(800-621-3362)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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