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거리 예술 축제 개막
세계적인 거리 예술 행사로 손꼽히는 ‘롱비치 월스 앤 아트 렌제 페스티벌’ 개막식이 14일 오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 축제는 8년 전 하와이의 독특한 벽화에서 영감을 받은 줄리아 훵(사진 맨 오른쪽) 인터트렌드 커뮤니케이션 대표와 제스퍼 왕(맨 왼쪽) 롱비치 월스 설립자가 처음 기획해 롱비치 시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인 행사로 성장했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개되는 작품들은 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각 공간으로 관람객이 모여들게 하는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artrenzei.com/passport)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은 개막식에 모인 아티스트들의 모습.
[롱비치 월스 제공]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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