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기금 분배 87% 끝났다…노인회 대면지급 18일 마감
OC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가 상조 기금 분배 작업의 약 87%를 마쳤다.노인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까지 총 258명의 상조 기금 지급 대상 가운데 225명이 분배금을 수령했다. 이 중 215명은 가든그로브의 노인회관을 직접 방문했다. 나머지 10명은 노인회에 수표 우송을 요청했다.
노인회 측은 상조회 해체에 따른 분배금 대면 지급을 오는 18일 마치고, 이후엔 수표를 우편으로 보낸다고 밝혔다.
노인회 관계자는 “아직 분배금을 받지 않은 33명에게 전화를 걸어 주소와 우송 희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요즘 우편물 도난 사례가 늘고 있어 가급적 노인회관에서 수표를 받아가는 편이 안전하다고 설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분배금을 받으려면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과 유틸리티 빌을 지참,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노인회관(9884 Garden Grove Blvd)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714)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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