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기력 찾았습니다”
월남전참전자회 삼계탕 나눔행사
월남전참전 워싱턴국가유공자회(회장 조창석)가 지난 10일,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메릴랜드 포토맥 소재 카더락 파크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말복을 맞아 기록적 폭염에 기력을 충전하고 친목을 다진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창석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도 지키고 친목을 재점검하는 차원에서 매년 여름 말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참전자회는 앞으로 있을 한인단체들의 8.15 광복절 행사를 비롯해 18일 윤석열 대통령 환영 행사에 참석 계획을 갖고 있다”며 향후 일정을 알렸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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