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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S, 강병구 교육관, 강경탁 원장 간담회

14일 교사연수회 개최

왼쪽 두번째 부터 강경탁 원장, 정광미 회장, 강병구 교육관

왼쪽 두번째 부터 강경탁 원장, 정광미 회장, 강병구 교육관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 19대 회장과 임원진이 지난 9일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 식당에서 강병구 교육관(주미대사관), 강경탁 교육원장(워싱턴 한국교육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새로운 임원진들의 소개로 시작해 워싱턴 지역 회원학교 파악, 한국학교 교사 자격 및 교사 수급방안, 각 학교에 보급된 새로운 교재에 따른 낱말대회 문제 양상, 새 교재 PDF파일 필요성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병구 교육관은 “유명 강사를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실무경험이 많으신 교사들이 직접 강의하시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실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경탁 원장은 “운영되고 있는 학교 수와 교육원, 협의회 등록 학교 수는 약간 차이가 있다”며 “교재 수령 등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원하면 교육원에 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간담회에서는 오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열리는 “가을 교사 연수회”의 진행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정광미 회장은 “당면한 행사인 가을교사연수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모든 임원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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