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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S, 강병구 교육관, 강경탁 원장 간담회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 19대 회장과 임원진이 지난 9일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 식당에서 강병구 교육관(주미대사관), 강경탁 교육원장(워싱턴 한국교육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새로운 임원진들의 소개로 시작해 워싱턴 지역 회원학교 파악, 한국학교 교사 자격 및 교사 수급방안, 각 학교에 보급된 새로운 교재에 따른 낱말대회 문제 양상, 새 교재 PDF파일 필요성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병구 교육관은 “유명 강사를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실무경험이 많으신 교사들이 직접 강의하시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실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경탁 원장은 “운영되고 있는 학교 수와 교육원, 협의회 등록 학교 수는 약간 차이가 있다”며 “교재 수령 등 재외동포청의 지원을 원하면 교육원에 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간담회에서는 오는 14일(월)부터 19일(토)까지 열리는 “가을 교사 연수회”의 진행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정광미 회장은 “당면한 행사인 가을교사연수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모든 임원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강병구 교육관 강경탁 교육원장 강병구 교육관 원장 간담회

2023-08-11

기독합창단 ‘새로운 시작’ 연주회

 한인기독합창단(단장 김은영)이 2022년을 맞아 제갈소망 지휘자와 함께 새롭게 시작할 단원들을 모집한다.   한인기독합창단은 미주 한인사회 형성 초기인 1984년 창립된 합창단으로 37년 동안 수많은 교회 합창곡, 오라토리오, 창작 성가, 칸타타 등을 연주해왔다.     올해 가을에 열릴 제6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대영광송’(R. Bass 곡), ‘No Time’(S. Brumfield 편곡), ‘There Is A Balm In Gilead’(W. Dawson 편곡), ‘주를 봐요’(정우진 편곡) 등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명성가, 가스펠 및 흑인영가 등 다양한 합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호준, 최영진, 그레이스 정 등 LA 및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작곡가들의 창작 성가 또한 함께 연주한다.     김은영 단장은 “남가주 한인 기독교 신자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은혜를 경험하고, 좋은 신앙 공동체를 만나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단원의 90%가 음악 비전공자이다. 간단한 인터뷰와 파트 배정 오디션을 통해 정단원이 될 수 있다. 교회 성가대원, 합창 경험자들의 지원을 바란다” 고 덧붙였다.     올해부터 한인기독합창단에 합류한 제갈 소망 지휘자는 서울대 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USC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에 있다. 반주자 김송미는 총신대를 졸업하고 USC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45분부터 나성영락교회 교육관에서 열린다. 장병희 기자기독합창단 연주회 교회 성가대원 나성영락교회 교육관 명성가 가스펠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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