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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 청소년 FUSE 연합수련회 개최

길과 진리되시며, 생명이신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청소년 FUSE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청소년 FUSE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 목사)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Highlands Presbyterian Camp and Retreat Center에서 덴버지역 14개 교회가 연합하여 청소년 FUSE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FUSE는 Faith(믿음), Unit(연합), Servanthood(섬김), Empowerment(능력부여)의 약자이다. 이번 수련회는 휴스톤 중앙장로교회 Pete Chung 다세대 영어권 목사를 초청해  ‘This is the way’라는 주제로 중·고등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말씀이 충만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Chung 목사는 2박3일간 "길과 진리되시고,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그분과 동행하는 삶이 된다면, 우리의 관점과 관계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말씀을 전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그들 안에 함께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석한 학생들은 소그룹 모임을 통해 들은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서로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수련회에 처음 참석한 7학년 윤재강 학생은 " 평소에는 만날 수 없었던 다른 교회 친구를 사귀고, 함께 말씀을 배우고 신나는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늘 살아가고 싶다. 내년 수련회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2세 사역부장 유지훈 목사는 " 덴버지역 청소년들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회장인 윤우식 목사는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에 이어 내년에는 대학·청소년 연합수련회도 계획하고 있다. 자라나는 청년들이 올바른 기독교 가치관과 분별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덴버지역 교역자회는 오는 9월15일 목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를 초청해 덴버 할렐루야 교회에서 연합부흥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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