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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주택도 아파트도…프리미엄 단지 제1조건으로 각광받는 ‘호텔식 다이닝’

[롯데건설] VL르웨스트 투시도

[롯데건설] VL르웨스트 투시도

단지 내 셰프가 제공하는 호텔식 식사, 하이엔드 단지 곳곳에서 두루 활용
실버주택에서도 대세로 떠올라… VL르웨스트 등 호텔식 식사 제공단지 주목
 
실버주택에서도 ‘호텔식 식사’ 서비스 제공 여부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하이엔드 아파트를 판가름하는 제1조건으로 떠오른 호텔식 식사 서비스가 보폭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주택인 만큼 건설사들은 더욱 진일보한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 마이스복합단지에서 공급중인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는 단지는 호텔 셰프가 제공하는 제철 건강식 식단 외에도, 고혈압 ∙ 골다공증 ∙ 저염식 등 각종 치료식은 물론 모임 및 연회를 위한 프리미엄 외식형 메뉴를 제공하는 등 롯데호텔의 노하우를 담은 ‘진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서울권 주요 고급 실버주택에서 제공되던 각종 식사 제공 서비스가 한층 진화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입주 대기만 3~5년에 달하는 서울권 주요 고급 실버주택에서는 전문 영양사를 통한 건강식 서비스나, 계절식품이 제공되는 전용식당 운영, 저지방 ∙ 저염 ∙ 저당 식단 등으로 제공되는 뷔페식 레스토랑 등이 운영돼 인기를 끈 바 있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실버주택에서 호텔식 식사 서비스까지 등장하는 이유로는 달라진 주거 트렌드와 함께, 수요자들의 높아진 눈높이가 꼽힌다. 일부 쟁쟁한 하이엔드 아파트에서 단순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넘어 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해 제공하는 식사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다이닝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는 데다, 건강 및 주거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 세대의 경우 품격 있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크다.
 
업계 전문가는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시니어 세대의 주거 눈높이가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호텔식 다이닝 서비스는 물론 각종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VL르웨스트는 호텔식 서비스 외에도, 롯데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주거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대거 제공한다. 호텔에서나 누리는 각종 서비스를 내 집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각종 예약 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 관리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세대 내 청소 서비스를 필두로 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뿐 아니다. 입주민들은 골프장∙호텔 등 액티브 시니어 취향에 맞춘 연계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최초 계약자에게 롯데 계열사 호텔의 멤버십 '트레비 클럽' 1년 회원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객실 및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롯데그룹에서 운영하는 롯데 스카이힐CC 할인권 1매도 함께 증정된다.
 
한편, ‘VL 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도심형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 트리플 역세권을 지니고 있어 차별화된 교통여건과 접근성이 강점이다.
 
특히 롯데몰, 롯데시네마, LG아트센터 서울 등 대형 쇼핑몰 및 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고, 축구장 70개에 해당하는 약 50만4000㎡ 규모의 ‘서울 식물원’이 지하 보행 통로로 연결돼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함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단지는 수준 높은 시니어들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대거 도입했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시니어 주택 평면을 비롯해, 액티브 시니어의 독립성을 반영한 ‘원룸 원배쓰(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의 평면, 신체 및 안전을 고려한 전 세대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세대 내 순환형 동선 구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은퇴 후 가성비가 우수한 효율적인 평면을 선호하는 시니어들의 니즈에 맞춰, 소형 타입에서도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용 51㎡부터 149㎡까지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였고, 특히 전용 51㎡ 평면에도 포켓도어와 순환형 동선 등을 활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드레스룸 설계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더욱이 가든형과 헬스형, PET형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발코니를 특화할 수 있는 ‘비스포크 발코니’ 설계를 전용 51㎡에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세대 내에 비상콜 시스템, 동작 감시 센서, 냉방시스템, 헬스케어 시스템 등 스마트한일상을 위한 ‘IOT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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