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일몰 시각 오후 8시 이전으로 빨라져
기상청에 따르면 시카고의 일몰 시각은 지난 8일을 끝으로 내년 5월 11일까지 오후 8시 이전에 이뤄진다. 해가 떠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는 것은 시카고가 여름에서 겨울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카고 시의 일몰 시간은 8월 말 오후 7시30분 이전으로 짧아지는데 이 때 해가 떠 있는 시간은 하루 13시간 정도가 된다.
이어 내달 중순 시카고의 일몰은 오후 7시 이전으로 더욱 앞당겨지고 내달 하순에 이르면 해가 떠 있는 시간이 하루 12시간 이하로 줄어들 예정이다.
올해 시카고의 가장 빠른 일몰 시각은 오는 12월 7일로 오후 4시19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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