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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응급지원은 haninSOS 카톡으로

재외국민이 해외에서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실시간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됐다.
 
재외한인구조단(대표단장 권태일)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한 구조활동 범위를 모든 한국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에 따르면 재외한인구조단은 웹사이트( www.save365.kr)로 미국 등 재외공관의 공지사항, 현지 매체 소식, 현지 한인의 제보 등을 토대로 안전정보 및 유의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조단 사업본부는 ‘카카오톡(ID: haninSOS)’를 통해 해외에서 응급상황에 처한 재외국민의 도움 요청을 실시간으로 받아 대응한다고 강조했다.   권태일 재외한인구조단 대표단장은 “한국인이 해외에서 급박한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구조를 요청할 수 있다. 조언이나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누구라도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한인구조단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2017년 법인화해 현재까지 25개국에서 670여명을 구조했다. 한국에 역이민 후 머물 곳이 없는 한인도 부평 쉼터 등을 통해 정착과 자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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