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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모니터 리콜…과열 23건·부상 7건

베이비 모니터

베이비 모니터

과열로 인한 부상 위험으로 아기방 모니터 카메라 세트 약 1만3000개가 리콜된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필립스 아벤트 디지털 비디오 베이비 모니터’로 충전 중 과열로 인한 화상 위험이 보고됐다. 제품은  2016년 3월~ 2020년 1월까지 토이저러스(ToysRUs), 아마존, 월마트, 제트, 필립스 등에서 판매됐다.  
 
리콜 대상은 모델 번호 SCD630 및 SCD843로 2016년 3월~ 2019년 12월에 제조됐다. CPSC는 23건의 과열과 7건의 경미한 부상 불만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해당 제품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무상 교체를 받으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문의는 웹사이트( www.philips.com/avent)로 문의하면 된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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