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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영어 배우기' 공개 강좌

효사랑선교회 14~16일
한국 장춘화 강사 초청

장춘화 원장

장춘화 원장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의 저자이자, ‘한글로 영어’ 학습법 개발자인 장춘화(사진) 원장 초청 공개 강좌를 연다.
 
강좌는 오는 14~16일 사흘 동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에나파크의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113)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출간된 ‘한글로 5개국어…’는 교보문고 외국어분야 6개월 연속 10위권에 진입한 베스트셀러다. 장 원장은 이 책에 한국의 시골 학교 꼴찌 아들을 5개국어 구사자로, 딸을 영어, 중국어 의료통역사로 키운 경험을 담았다.
 
장 원장은 한글을 사용해 외국어를 습득하도록 하는 교육법을 강조한다. 듣기를 위해 사운드 펜을 사용하고 읽기를 위해 한글 발음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영어는 연음과 R, F, V, Th 발음 구별이 중요한데 한글로 정확히 표기돼 있어야 자신 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장 원장은 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교재까지 개발했다.
 


김 목사는 “한국에서 한글로 영어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이가 15만 명이 넘고, 교사 연수 참여자는 5000여 명에 달한다. 몽골, 베트남의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한글로 영어 교재를 활용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녀는 물론 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 부모에게도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효사랑선교회는 강좌 참석자에게 장 원장이 출간한 ‘한글로 5개국어…’ 또는 ‘좔~말이 되는 한글로 영어’를 무료 증정하고 저녁 식사도 제공한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또는 이메일(hyosarangus@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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