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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명 셰프 전학진 별세

전학진

전학진

샌디에이고를 비롯해 남가주 일대에서 활동하던 유명 스시 셰프 전학진(사진)씨가 지난 8월3일 지병으로 운명했다. 향년 61세.  
 
고인은 1990년대 샌디에이고 지역 일식업계에서 최고의 스시 셰프로 이름을 날렸으며 2000년도 후반부터는 풀러턴, 어바인 등지에서 활동해 왔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샌디에이고 갈보리교회를 거쳐 은혜한인교회를 섬겼으며 유가족으로는 현진, 하라 자매가 있다. 장례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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