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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코비 딸과 포옹 감동의 순간 선사

LA 지역에서 6일간 콘서트를 가지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3일 밤 공연에서 고 코비 브라이언트의 딸과 무대에서 만나 포옹하는 감동의 순간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ABC7 뉴스]

LA 지역에서 6일간 콘서트를 가지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3일 밤 공연에서 고 코비 브라이언트의 딸과 무대에서 만나 포옹하는 감동의 순간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ABC7 뉴스]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LA 지역 공연이 소파이(SoFi) 스터디움에서 3일부터 시작된 가운에 첫 공연에서 헬기사고로 고인이 된 프로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의 딸 비앙카 브라이언트와 감동적인 순간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코비의 아내 바넷사 브라이언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면 수만 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위프트가 올해 여섯 살이 된 비앙카를 포옹하고 있다.
 
스위프트는 그의 인기곡 '22'를 부르던 도중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비앙카에게 씌워줬다.  
 
스위프트는 매 공연 도중 한 명의 팬을 선정해 '22' 모자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전통처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른 저녁에는 코비의 아내 바넷사가 '스위프티(Swiftie)'라는 문구가 적히고 스위프트와 코비가 함께 2015년 당시 스테이플스 센터 무대에 오른 사진이 새겨진 청자켓을 입고 나타나 스위프트와의 특별한 인연을 되새겼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LA 지역 공연은 일요일(6일)을 제외하고 내주 수요일까지 매일 열린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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