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브링유에스, ‘A Journey to Clean Ocean’ 청소년 환경 캠페인 프로그램 진행
이번 청소년 청정바다캠페인에서는 미국명문보딩스쿨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한국에 있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초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환경 플로깅 클럽인 더영플로거스(The Young Ploggers)가 참여해 환경을 위한 캠페인, 프로그램,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쓰레기 때문에 죽어가는 해양동물들을 보고 난 후,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이렇게 위험한지 알게 되었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바다에 있는 수달, 고래 등이 우리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에 둘러 쌓여 죽어있는 장면들이었다. 어른들이 생각보다 환경문제에 있어서 우리 같은 청소년들보다도 경각심이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우리가 바다로 가서 해양쓰레기를 치우러 가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위브링유에스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갖게 만들고 학생들과 함께 이러한 활동들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에는 바다였지만 다음에는 갯벌보호, 산 보호, 강 보호를 하러 어디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영플로거스 클럽은 미국대학준비를 위한 교육컨텐츠를 만드는 회사인 위브링유에스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이 세상에 울림을 줄 수 있도록 학생들을 서포트 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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