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라 올리버 뉴저지 부지사 별세
최초 흑인 여성 주하원의장
오랜 기간 건강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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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라 올리버
올리버의 가족들은 1일 성명을 통해 올리버의 죽음을 밝히고 “뉴저지 주민들에 대한 헌신과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그의 노력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 헌법에 따라 주지사 역할은 니콜라스 스쿠타리(민주·22선거구) 주상원의장이 대행하게 된다.
뉴왁 지역에서 나고 자란 올리버는 2004~2018년 주 하원의원으로 재직했고, 2010~2014년에는 하원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17년 부지사로 선출된 그는 사회 정의, 여성 평등, 교육 등 공공 서비스 분야에 성공적으로 이바지했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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