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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합동 광복절 행사 열린다

15일 오전 11시 한국교육원
한인회, 주요 애국단체 협력

광복 78주년 기념 경축식이 오는 8월 15일(화) 오전 11시 LA한국교육원 1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LA한인회, 광복회 미국서부지회, 미주3.1여성동지회,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흥사단, 미주 도산기념사업회 등 주요 애국단체들이 함께 진행한다.  
 
LA한인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는 애국단체들의 협조를 받아 ▶‘자랑스러운 우리 할아버지(할머니)는 독립운동가’ 소개 ▶각 독립운동가 소개 및 후손에 대형 태극기 전달 순서를 진행한다.  
 
또한 한인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과 그 후손들을 한인 사회에 알리는 순서도 있다.
 


이외에 축하 공연과 백야 김좌진 장군기념사업회의 협조로 광복을 맞이하기 전까지 민족말살을 획책했던 일제의 잔악함을 상기시키는 일제 전쟁범죄 사진전과 미주 한인들의 독립운동사를 보여주는 미주독립운동사 전시전도 있다.
 
LA한인회 측은 “팬데믹 시기 동안 홍명기, 랠프 안, 토머스 정(정용봉), 이민휘 회장 등 많은 이민 1세대, 한인사회 큰 어르신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우리 세대가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은 정말 중요하며, 이를 통해 자녀 세대의 커뮤니티 참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 더 많은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연락을 부탁했다.
 
▶문의: (323)732-0700, info@kafla.org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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