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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인기있는 콜로라도 스키 리조트

 울에만 스키장에 가야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콜로라도 스키장은 여름에도 각종 야외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산악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많은 스키장이 올 여름에도 산책로를 개방했다. 리조트마다 산악 자전거를 위한 리프트 이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트레일 패스를 별도로 구입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은 지난호에 이어 올해 여름에 운영되는 콜로라도 스키장 산악 자전거 운영 현황이다.
 
그랜비 랜치 (Granby Ranch)
크로스컨트리 코스, 싱글 및 더블 트랙으로 이루어진 40마일 이상의 코스가 제공된다. 산악자전거 라이더를 위해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되며, 리프트 이용도 가능하다. 리프트 없이 이용할 경우 하루에 25달러이며, 리프트 이용이 포함된 경우 59달러이다.
 
키스톤 (Keystone)
키스톤 바이크 공원에는 리프트 이용이 가능한 30개 이상의 싱글 트랙 코스가 있다. 일일 패스 비용은 70달러이며,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라이더를 위한 엔듀로(Enduro) 경주가 개최된다.
 


스노우마스 (Snowmass)
스노우마스 바이크 공원에는 마을에서 엘크 캠프(Elk Camp) 체어 리프트 정상까지 해발 3,000피트에 걸쳐 총 25마일 이상의 16개 트랙이 있다. 리프트 이용은 엘크 캠프 곤돌라와 엘크 캠프 의자 리프트를 통해 가능하다. 일일 티켓 비용은 57달러이다.
 
파우더호른 (Powderhorn)
리조트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3마일의 내리막 코스를 운영하며, 일일 이용료는 54달러이다. 작년에 파우더호른은 파우더호른 바이크 공원과 광범위한 그랜드 메사(Grand Mesa) 트레일 시스템 및 팔리세이드 플런지(Palisade Flall)를 연결하는 커넥터를 개장했다.  팔리세이드 플런지는 메사의 정상부터 팔리세이드 마을까지 32마일 , 6,000피트의  내리막길을 달린다.
 
퍼거토리 (Purgatory)
퍼거토리 바이크 공원은 리프트를 이용하여 1,500피트의 상승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총 9마일의 코스로 구성된 9개의 트레일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종일 이용권은 49달러이며, 반일 이용권은 39달러이다.
 
베일(Vail)
베일은 두 개의 곤돌라를 타고 산을 오를 수 있으며, 그랜드 트래버스(Grand Traverse)를 비롯하여 28개의 산악 자전거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이용권 가격은 79달러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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