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통한 커뮤니티 소통과 교류…남가주 미술작가 공모작 전시
다양한 문화 배경 작가 선정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미술 비영리단체 LAUNCH LA(회장 제임스 파노)와 공동으로 개최한 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경계를 고찰하며’로 내달 18일까지 3주 동안 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공모전 심사는 김태연 교수(오티스 미술대학 학과장, 독립 큐레이터)와 미카 조 교수(캘스테이트 LA 미대 교수, 캘스테이트LA파인아트 갤러리 관장)가 맡았다. 이번 공모전 전시에서 유화 작품을 비롯한 드로잉, 사진, 믹스드 미디어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40여점을 통해 우리 시대를 정의하며, 현대 문화를 바라볼 수 있는 진정한 시각을 제공한다. 최종 선정 작가는 주경 박권, 근 이, 안토니오 김 등 한인 예술가 포함 총 28명이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올해 120여명의 지역작가와 400여 작품이 응모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40여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남가주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함께 교류하고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소:5505 Wilshire
Blvd. LA
▶문의:(323)936-3014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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