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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노인요양 비용 '눈덩이'

장기시설 입주비 '연간 15만불'

 
 
워싱턴 지역 노인 요양 비용이 평균적인 노후 자금으로 충당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회사 젠워스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노인 너싱홈 시설의 연평균 비용이 메릴랜드 15만5천달러, 버지니아 11만6천달러, 워싱턴D.C. 13만3천달러에 달했다. 2012년 이후 이 비용은 35% 이상 증가했다.
 
노인 너싱홈 시설 비용을 감당하려면 적어도 4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축적해야 한다. 이보다 비용이 적은 어시스티드 요양 시설은 각각 6만2천달러, 6만7천달러, 8만9천달러였다.
요양시설 비용 부담 탓에 홈 헬스가 크게 늘고 있지만, 이 비용 또한 각각 6만6천달러, 6만3천달러, 7만1천달러에 달했다.  


 
제러드 칼피 은퇴자연합회 버지니아 지부 대표는 "메디케이드가 제한적으로 장기요양비용을 보조하고 있으나 현실과 괴리가 크고, 메디케어는 아예 이러한 혜택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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