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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한인들 김치 알린다

전라도김치 관광객에 홍보
서경덕 교수도 캠페인 동참

김치 홍보 포스터

김치 홍보 포스터

하와이 한인사회가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치'를 알린다.
 
김치사랑 하와이재단(이사장 장정숙)은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하와이 김치알리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세계적인 하와이에서 제대로 만든 한국 김치의 맛을 알려 한국 문화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그 첫 번째 캠페인으로 전라도 장수도깨비동굴김치를 선정했다. 재단 측은 한국의 전통김치 맛을 간직한 해당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고 하와이 독점판매 계약도 체결했다.
 
장정숙 이사장은 "하와이 이민 40년 동안 김치 고유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김치를 알리고 싶었다"며 "고향 땅에서 난 재료로 만든 김치를 한인사회와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이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하와이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방법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오는 8월 19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제19회 코리안 페스티벌 때 '김치 스마일 콘테스트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김치를 맛볼 수 있다. 하와이주 의회는 지난 4월 24일 김치의 날(11월 22일)을 제정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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