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창립 25주년
뉴저지서 기금모금 만찬 성황
이번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 보고와 2023년 예산과 사업 계획 및 각 지부의 활동과 후원 보고가 있었다.
조 안젤린 총회장은 총회에서 "2022년 전 세계 결식아동과 불우 어린이들을 위해 45만 달러를 지원했고, 2023년에 55만 달러, 2024년에 65만 달러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성숙영 이사장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서희 차기 이사장을 소개했다.
이밖에 창립 25주년 기금 모금 만찬에는 로버트 메넨데즈 뉴저지 연방 상원의원, 김의환 뉴욕 총영사 등 각계각층 인사와 후원자,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27만 달러가 넘는 기금을 모았다고 공개했다.
또 만찬에서 튀르키예 뉴욕 영사에게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 어린이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0만 달러 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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