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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현재 부동산 시장

금리상승으로 매물 줄어 공급 급감
바이어 마켓에서 셀러 마켓 전환 중

모기지 7% 이자율은 바이어들에게 많은 부담이 될 것이다. 그런데 집값은 또 오른다고 한다. 신규 착공도 뚜렷하게 늘어가는거 같고, 가격 거품론과 공급 부족론 논쟁이 또 불거지고 혹시 오르는 집값이 임대료까지 끌어올릴까 꺼져가는 인플레이션에 안도하던 연준의 걱정이 하나 더 늘어난 것 같다.
 
지난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도 그랬던거 같다. 금리 인상에도 1~2년을 버티던 부동산 시장은 결국 그 해 폭삭 주저 앉았었다.
 
금리가 오르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택 가격과 신규 주택 건설 건수가 모두 급락했다.
 
5월 중간 주택가격은 39만 6000달러로 전달 4월에 비해 2.6% 올랐다. 3월 이후 석달째 오름세다. 지난 4월 134만건이였던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5월에는 163만 건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자율이 7%에 육박하면서 ‘낮은 이자율로 보유할 수 있는’ 내 집이 더 소중해졌다. 집주인들이 굳이 집을 팔려고 내놓지 않으면서 기존 주택 공급이 크게 줄었다.
 
코로나로 천문학적인 돈이 풀리고 집값이 급등하면서 시장에는 집값 인상의 관성 같은 것이 생겼다. 실제 장기적으로 보면 집값은 소득보다 훨씬 더 가파르게 오른다.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을 받지 않고, 현금을 지불하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실제 인플레이션이 요동치면서 상당수 계층의 소득과 구매력이 빠르게 높아졌다.  
 
뉴욕 타임즈는 코로나 기간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가 익숙해진 20~30대의 주택 수요가 높고, 이들 중 일부는 부모의 경제적 도움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다고 분석했다.
 
찾아보니 실제 지난 4월 주택을 구입한 소비자의 33.4%가 대출이 아닌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했다는 통계도 있다.  
 
연준은 금리 인상 버튼을 한두 번 더 누를 대세다. 아직 전투는 끝나지 않았는데, 오르는 집값이 임대료 인상을 부추겨 인플레를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주택 시장에 대한 장기 전망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잘 맞지 않는다. 수많은 대외 변수와 이에 따른 정책 변화가 주택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집을 못 사서 안달이었다가, 집을 팔지 못해서 안달이 되는 소비자들의 ‘변심’도 한몫을 한다.
 
연준이 실제로 7월에 연속적인 금리 인상을 중단한다면, 하반기 주택 구매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시장은 다시 바이어 마켓에서 셀러마켓으로 바뀌고 있는것 같다. 요새 집을 사려는 바이어들의 제일 많은 고민 중에 하나가 과연 지금 집을 사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확신이 있을까라는 것이다.  
 
상담 후에 주택 구매를 보류하기로 결정하는 잠재 바이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야 한다는 확신이 굳어진 바이어도 많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의 마켓 상황은 모든 바이어들에게 똑같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택구입에 있어 상황이 나누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잠재적 바이어 즉 에이전트의 손님들 개개인이 처한 상황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주택이 필요한 바이어들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장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문의:(562)972-5882

알렉스 신 /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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