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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시 사전허가 필요…내년부터 ETIAS에 등록해야

내년부터 미국 여권을 소지하고 유럽을 여행하려면 사전에 입국 허가를 발급받아야 한다.
 
국무부는 내년부터 유럽 여행을 계획한다면 기존과 달리 방문 허가 시스템인 ‘유럽 여행 정보 및 허가 시스템(ETIAS)’ 웹사이트(https://etias.com/)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방문 지원서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수수료 7.79달러를 지불해야 하고 한국 전자 여행허가 시스템(K-ETA)과 유사하다.
 
지원서는 접수 직후 대부분 승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4~14일이 소요될 수 있으며 추가로 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지원서가 승인되면 ETIAS가 통용되는 유럽 국가에서 최장 90일 체류할 수 있으며 승인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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