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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경관·소셜워커 동반 출동

OC기금 100만 불로
2년 동안 시험 운영

프레드 정(맨 왼쪽부터) 풀러턴 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덕 채피 OC수퍼바이저가 로버트 던 경찰국장에게 모형 수표를 전달하고 있다. [풀러턴 시 제공]

프레드 정(맨 왼쪽부터) 풀러턴 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덕 채피 OC수퍼바이저가 로버트 던 경찰국장에게 모형 수표를 전달하고 있다. [풀러턴 시 제공]

풀러턴 시가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주민, 정신질환자, 알코올 또는 마약 중독자, 홈리스 등이 벌이는 소란 행위 현장에 경관과 소셜워커가 함께 출동하도록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2년 동안 시행될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전문성을 갖추고 훈련받은 소셜워커가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나 중독자, 홈리스를 신속히 진정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경찰의 과잉 공권력 행사 또는 체포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다.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기금은 OC정부의 100만 달러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덕 채피 OC 4지구 수퍼바이저는 지난 20일 풀러턴 경찰국을 방문해 프레드 정 시장과 로버트 던 풀러턴 경찰국장 등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OC정부의 기금 지원에 감사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우리 커뮤니티를 한층 안전하게 만들고 흔히 발생하는 상황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운영 기금을 순찰 차량과 장비 구입, 경관과 소셜워커 훈련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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