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비치 경찰국 E-바이크 단속 강화
헌팅턴비치 경찰국이 E-바이크(전기자전거) 단속 강화에 나섰다. 경찰국 측은 E-바이크 운전자가 날로 증가하면서 시 곳곳에서 E-바이크가 원인이 된 교통사고가 잇따른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름철 인파가 몰리는 헌팅턴비치 피어 인근에선 보행자가 과속으로 운행하던 E-바이크에 치여 부상을 입거나, 아찔한 순간을 겪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단속의 주 대상은 E-바이크 초보 운전자다. 특히 도로교통법에 어두운 10대 청소년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빈발한다.
경찰국 측은 E-바이크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 홍보물을 나눠주는 한편, 과속과 DUI를 포함한 교통 법규 위반자에게 적극적으로 티켓을 발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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