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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 8억 불대 상승…복권 역사상 5번째 당첨금

남가주가 열돔으로 뜨거운 만큼 복권 열기도 치솟고 있다.  
 
지난 19일 10억 달러 파워볼 1등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메가밀리언도 지난 21일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잭팟 상금이 8억2000만 달러로 뛰어올랐다.  
 
이는 복권 역사상 5번째 높은 금액으로 25일(내일) 추첨을 앞두고 다시 복권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금 일시불로 받을 경우 당첨금은 4억2200만 달러로 1등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이다.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은 지난 4월 18일 이후 27회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메가밀리언은 가주를  포함 45개 주,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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