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지구 임시 시의원에 시민활동 파웨이 선출
에드몬드슨, 내년 말까지 재직
파웨이 시의회는 지난 18일 이 도시에서 24년간 거주하고 있는 애니타 에드몬드슨(사진)씨를 제 2지구의 임시 시의원으로 선출했다. 에드몬드슨 임시 시의원은 다음달 제2지구 시의원에 취임할 예정이며 지난 5월 개인적인 이유로 사퇴한 배리 레오나드 전 시의원의 잔여임기를 채우게 된다. 레오나드 전 시의원의 잔여임기는 내년 말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웨이 시의회는 지난달 공석이 된 제 2지구의 임시 시의원을 상당한 비용을 필요로 하는 보궐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대신 제 2지구 시의원으로 일하겠다고 자진해서 나선 시민 후보들 중 자격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선출키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18일 실시된 인터뷰에는 모두 8명의 시민후보들이 나서 저마다의 공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드몬드슨 임시 시의원은 내년 말 실시될 차기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그린 밸리 시빅 어소시에이션의 이사직에서도 물러나기로 시의회와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