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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GCEO, 최고경영자 과정 미주 모델”

15대 총원우회 회장단 출범
“각계 사업가 인적교류 강점”

한국외대 GCEO 총원우회 15대 회장단이 활동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차정호 부회장, 천성남 행사위원장, 김춘식 회장, 정선화 부회장, 정병모 동아리 위원장.  김상진 기자

한국외대 GCEO 총원우회 15대 회장단이 활동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차정호 부회장, 천성남 행사위원장, 김춘식 회장, 정선화 부회장, 정병모 동아리 위원장. 김상진 기자

“한국외대 ‘글로벌CEO(GCEO)’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워싱턴DC 주요 도시에서 최고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제공합니다. 한국외대 우수 교수진이 각 도시를 찾아 직접 강연하고, 원우들은 다양한 사업 인적 네트워크도 쌓을 수 있습니다.”
 
한국외대 GCEO LA 15대 총원우회 회장단이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원우 484명을 대표해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15대 총원우회 회장은 고암건설 김춘식 대표가 맡는다.  
 
김춘식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며 외대 GCEO 과정도 주요 도시에서 대면 수업을 재개했다”며 “GCEO는 한인사회에 처음 선보인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다른 프로그램의 좋은 모델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총원우회에 따르면 GCEO는 지난 2008년 LA에서 시작했다. 이후 미국 5개 주요 도시로 확대됐고 매년 1월 한국외대 우수 교수진을 통한 최고경영자 과정이 진행된다. 신청자는 5주 동안 재무관리, 인사관리, 마케팅, 아메리카 역사, 인문학과 예술, 4차 혁명과 미래 등 경영자라면 꼭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교양과목을 배울 수 있다.  
 


김 회장은 “GCEO 과정은 무엇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꼭 필요한 것을 가르친다”며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 직장 임원진 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주변에 추천할 정도”라고 말했다.  
 
GCEO 수료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확대도 큰 장점이다. 차종호 부회장은 “원우들이 활동하는 직종이 다양하다. 여러 배경을 가진 사업가들과 교류하고 안목을 넓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원우회는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우들은 향수제조, 록밴드, 볼링, 합창, 사진, 하이킹 등 10가지 모임에 참여해 친목을 다진다.
 
한편 GCEO LA총원우회는 오는 8월 1일 한국외대 박정운 총장 LA간담회, 8월 5일 그리피스파크 야유회, 10월 오렌지카운티 세계한상대회 전미주 GCEO 원우회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213)272-7453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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