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한미사진영상협회 그룹전

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12월 29일까지
진영미·정궁언·김석주 작가 3명 작품 전시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은 아트 인더 워크 플레이스(Art in the Workplac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미사진영상협회 그룹 전시회(Korean American Photo Media. Inc Group Exhibition)’를 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16 West 32nd Street, New York, NY 10001)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미사진영상협회 회원 3인(진영미·정궁언·김석주) 그룹전으로 작가들의 삶과 사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 볼 수 있다.  
 
진영미 작가는 청록의 자연 속의 아우라에서 영감을 얻어 인간의 삶을 사진을 통해 관조한다. 정궁언 작가는 사진을 통해 자연의 법칙과 자연의 섭리를 배우고 있음을 고백한다. 김석주 작가는 제 시간이 되면 뜨고 지는 해와 달을 기다리는 섬세한 감정과 마음가짐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3인의 사진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쉽게 잊고 사는 삶 속에서의 자연과 이치를 사진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 29일(금)까지 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 운영 시간(9AM~4:00PM)에 관람할 수 있다. 문의 [e-mail]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