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서 총격, 남성 1명 숨지고 2세 남아 부상
그라나다힐스 지역에서 19일 밤 총격으로 남성 1명이 숨지고 2세 남아가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직후 채스워스 스트리트와 페티트 애비뉴 인근에 있는 그라나다힐스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총격이 일어난 당시 놀이터에는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총격사건이 어떻게 발생했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총격사건으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고 2세 남자 아이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아이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남성과 아이의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체포된 사람은 아직 없으며 용의자에 대한 정보도 공개된 것이 없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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