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임된 노스웨스턴 전 풋볼 감독 이번에 피소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선수로 활동한 원고는 익명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변호인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변호인측은 “원고와 다른 피해자들이 라커룸에서 성적 행동, 폭행, 인종 차별을 포함한 부당한 행위를 겪었다”며 5만 달러의 배상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피츠제럴드 전 감독은 팀 내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잘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 발생 후 대학측은 자체 조사를 통해 성적 학대와 폭력, 인종차별 등이 일어난 것은 확인했지만 피츠제럴드 감독이 이를 알고 있었다는 증거는 밝히지 못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지난 10일 해임된 피츠제럴드 전 감독 역시 학교측을 상대로 부당 해고 소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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