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골프대회 3주앞으로…어린이재단 막바지 준비 한창

8월7일 랜초버나도 인 GC 개최

GCF-SD 회원들이 7월 월례회를 열고 자선기금마련 골프대회와 9월 자선음악회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월례회 직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F-SD제공]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GCF-SD)가 다음달 개최키로 한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놀리고 있다.
 
GCF-SD는 지난 14일 정기 월례회를 갖고 오는 8월7일 랜초버나도 인 GC에서 개최키로 한 '결식아동돕기 자선골프대회'의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한유미 회장은 "임원진을 중심으로 전 회원들이 열정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의 취지가 널리 잘 알려진 듯 LA와 오렌지카운티는 물론 멀리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도 대회 참가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하고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과 참가자들이 보람을 찾고 기쁨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 GCF-SD 회원들은 김오식 서기로 부터 지난 7일 부터 9일까지 뉴저지에서 총회의 참석결과를 보고 받았다. 또 9월 16일 열릴 예정인 자선음악회에 대한 논의도 시작했는데 음악회 개최 장소는 소망교회로, 시간은 오후 4시~오후7시 사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