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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올해는 뉴욕에서 무역스쿨 개최

이번에 초빙된 메인 강사

이번에 초빙된 메인 강사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2023 북미 남동부 대통합 창업 무역스쿨'을 뉴욕 맨해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내달 4~6일 개최한다.
 
옥타 애틀랜타 차세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뉴욕, 뉴저지, 애틀랜타, 워싱턴 D.C.,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지회의 20~40대 청년들이 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뉴욕에 모여 한국과 세계 각지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강연을 듣고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메인 강사로 윤준석 플랫폼 컬리너리 에이전트 공동창업자와 김범수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부대표가 초빙됐다.  
 
옥타 차세대 관계자는 "이번 창업 무역스쿨은 4차 산업, 인공지능(AI), 무역, 창업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특히 실리콘밸리의 창업자, 창업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창업 계획을 발표하고 평가받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되어 현재 68개국 143개 지회에 정회원 7000명과 차세대 회원 2만8000명을 보유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단체다. 월드옥타는 차세대 한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장소를 달리해 무역스쿨을 개최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박남권)에 하면 된다.  
 
웹사이트=www.atlantaokta.com
문의=478-297-4903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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