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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TTC 1호선 일부 구간 5G서비스'시작

로저스통신, 올 가을 통신망 공사 완료

 캐나다 이동통신사 로저스(Rogers)가 올 가을 토론토대중교통(TTC) 1호선 지하철 일부 구간에 대한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 로저스사는 "TTC 지하철 1호선 유니온역부터 블루어-영 및 세인트 조지역까지 5G서비스를 위한 통신망 공사를 완료 할 것"이라며 "올해 가을부터 지하철 내 5G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저스사는 앞서 지난 4월 TTC 내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BAI 커뮤니케이션(BAI communications)'과 운영권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BAI 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012년 TTC와 2천 5백만달러 규모의 독점계약을 맺고 지하철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인수합병으로 운영권이 로저스로 넘어갔다.
 


당시 로저스 관계자는 "기존에는 지하철 역사와 지상노선 등 제한된 지하철구간에서 25% 정도만 인터넷이 이용이 가능했다"라며 "911과 같은 응급서비스 이용하는 데 제약을 있어 지하철 모든 구간에 5G 인터넷망을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로저스사는 올 겨울, TTC 지하철 2호선 킬역부터 캐슬프랭크역까지 5G 네트워크서비스 장비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다른 구간에 대한 공사 계획 수립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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