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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전차단기 설치 확인" 수영장 감전 주의

남가주에디슨(SCE)이 여름철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 감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7일 SCE는 수영장이 있는 주택 소유주는 전기점검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에게 매년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매년 수영장 익사사고 외에도 전기시설 부실관리로 인한 감전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SCE는 고장 난 조명기구, 저전력 설비 미흡, 수중 조명설비 과부하, 누전차단기 미설치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SCE는 “수영장 주변 전기설비가 고장 나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다”며 “매년 1회 이상 면허 소지 전기기술자 또는 대행업체를 통해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SCE는 1980년대 이전 지어진 수영장에서는 수중 조명 결함, 배선 손상, 누전차단기 미설치 등이 흔히 발견된다고 경고했다.
 
누전차단기는 물가에서 20피트 이내 모든 콘센트, 조명, 회로, 펌프 및 히터에 설치해야 한다.  
 
이밖에 수영장 주변에 110V 조명을 달아 분위기를 연출하는 행위도 감전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한다.
 
수영장 안전관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poolsafety.gov)를 참고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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