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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6억달러 근접…역대 10번째 당첨금

파워볼 1등 당첨금이 5억9000만 달러에 이르며 파워볼 사상 열 번째로 큰 금액을 기록 중이다. 김상진 기자

파워볼 1등 당첨금이 5억9000만 달러에 이르며 파워볼 사상 열 번째로 큰 금액을 기록 중이다. 김상진 기자

지난 5일 추첨에서 파워볼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6억 달러에 육박하게 됐다.
 
6일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이날 파워볼 당첨번호는 17·24·48·62·68, 파워볼 넘버 23이었지만 1등은 없었다.  
 
오직 플로리다, 오하이오, 뉴욕 주에서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5개 숫자를 맞힌 2등이 나와 각각 100만 달러 당첨금을 받게 됐다.  
 
파워볼 측은 오는 8일 추첨이 되는 1등 당첨금은 약 5억9000만 달러로 파워볼 역대 당첨금 10위권에 든다고 이날 밝혔다. 1위는 지난해 11월 알타데나에서 판매된 20억4000만 달러다.  
 


파워볼은 지난 4월부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5억 달러까지 넘었으며 이는 올해 파워볼 2번째로 큰 당첨금액이다.  
 
당첨자는 일시불 또는 29년 연금지급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누적당첨금을 일시불로 받으면 세후 약 3억480만 달러다.  
 
한편, 파워볼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로 복권 1장당 가격은 2달러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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