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지중해 여행 다녀왔어요"

라구나우즈 여행자클럽
함께할 신규 회원 모집

라구나우즈 여행자클럽 회원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행자클럽 제공］

남가주의 대표적 실버 단지인 라구나우즈 빌리지에 거주하는 한인들로 구성된 ‘라구나우즈 여행자클럽(회장 박승원)’ 회원 37명이 최근 13일 동안 서유럽 지중해 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지난달 8~20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지를 돌아봤다. 박승원 회장은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고 수상 도시를 관광하는 동안 곳곳에서 기타를 치며 부르는 낭만적 노래가 지금도 귓가에 들리는 듯하다”라며 “먼 옛날 화산 폭발로 폐허가 된 폼페이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라구나우즈 여행자클럽은 함께 여행하고 친목을 다질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박승원 회장에게 전화(253-583-6588) 또는 이메일([e-mail])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