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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곳곳서 다채로운 행사

불꽃놀이·퍼레이드·핫도그 먹기대회 등
미국인 자긍심은 역대 최저 수준 유지

독립기념일인 4일 텍사스주 텍사스시티에서 비영리 여성행진클럽 ‘투투 라이브 크리웨’ 단원들이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춤을 추며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

독립기념일인 4일 텍사스주 텍사스시티에서 비영리 여성행진클럽 ‘투투 라이브 크리웨’ 단원들이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춤을 추며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

미국의 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원 밴더빌트 빌딩 등에 성조기를 상징하는 빨강·흰색·파랑 색깔의 조명이 밝혀져 있다. [로이터]

미국의 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원 밴더빌트 빌딩 등에 성조기를 상징하는 빨강·흰색·파랑 색깔의 조명이 밝혀져 있다. [로이터]

4일 미국의 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미국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가 주관하는 뉴욕 이스트리버 불꽃놀이는 물론, 롱아일랜드 존스비치 주립공원에서 개최되는 불꽃놀이에도 퀸즈와 롱아일랜드 등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참여해 독립기념일을 즐겼다.  
 
이날 하루종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보되기도 했지만, 늦은 오후로 접어들며 강수 확률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네이선스 핫도그 먹기 대회 경기는 악천후에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독립기념일에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설문조사에서는 미국인들의 모국에 대한 자긍심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이라는 사실이 ‘극도로 자랑스럽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39%에 그쳤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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