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중독 극복할 수 있게 최선"…AADAP 로렌 이 코디네이터
홀리 미첼 수여 '아태계 리더'
이번 공로상은 홀리 미첼 LA카운티 수퍼바이저가 수여하는 것으로 이 코디네이터는 아태계(AAPI) 리더로 인정받았다.
이씨는 “아태계 리더로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약물 중독을 극복하고 더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씨는 AADAP 코디네이터로서 15년 이상 약물 남용 방지 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환자의 치료과정 이후에도 지속해서 환자와 팔로우업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한편, AADAP는 LA카운티 전역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아태계 지역사회에 약물 남용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직업 기술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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