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최대 명절 '디왈리', 뉴욕시 휴교일로
관련 법안 주의회 통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6일 디왈리 휴교일 지정 법안의 주의회 통과를 축하하며,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이 법안에 서명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담스 시장은 2021년 시장 선거 출마 당시 디왈리를 휴교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호컬 주지사가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에 서명하면 디왈리가 새로운 휴교일로 공식화된다.
매년 10~11월에 해당되는 디왈리의 올해 날짜는 11월 12일로, 일요일이다. 따라서 2023~2024학년도 일정에서 디왈리는 해당 법안의 영향을 받지 않고, 2024~2025학년도와 2025~2026학년도의 휴교일이 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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