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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애국단체들, 워싱턴DC 중국대사관서 시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협박성 발언 강력 규탄
한미동맹 강화·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결의

한인동포 애국단체인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와 한미연합회 회원들은 22일 워싱턴DC 주미 중국대사관을 찾아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했던 도발적 발언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

한인동포 애국단체인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와 한미연합회 회원들은 22일 워싱턴DC 주미 중국대사관을 찾아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했던 도발적 발언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

뉴욕 일원의 한인 애국단체들이 워싱턴DC 중국대사관 앞에서 최근 한국에서 황당한 발언으로 외교적 물의를 빚은 주한 중국대사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한인동포 단체인 박정희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회장 이청일)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한미연합회(AKUS · 회장 김영길) 뉴욕·뉴저지 회원들은 22일 두 단체 합동으로 주미 중국대사관 정문 앞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도발적 언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싱하이밍 대사는 최근 한국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나 혈맹 관계인 한국과 미국을 이간질하고, 자국의 이익을 강요하는 시대착오적인 망언을 내놔 한국정부로부터 외교적인 추방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
 


특히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다가 나중에 후회한다'는 외교관으로서는 하기 어려운 시대착오적인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규탄 집회에 참석한 한미연합회 회원은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애국단체 회원들이 중국대사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현재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는 결의를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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