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메달리스트 구진현씨 "76타, 날씨가 좋아서"
그는 “경기 당일 날씨가 너무 좋고 긴장도 안 돼 컨디션이 최상이었다”며 “대회를 즐기는 데 의의를 두고 나왔는데 메달도 따게 되니 즐거움이 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선수는 최고 성적이 74타로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파로 주변에서 유명하다.
구 선수는 “연세대 GCEO가 오늘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준 것 같아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웃어 보였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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