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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일리노이, 칵테일 '투-고' 법 5년 연장

#. 일리노이, 칵테일 '투-고' 법 5년 연장
 
[로이터]

[로이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한시적으로 도입된 법안 가운데 일리노이 주민들이 가장 선호했던 법안이 연장됐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최근 칵테일 'To-go'(포장) 연장 법안에 서명, 이를 오는 2028년 8월 1일까지 5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해당 법안은 원래 팬데믹 기간 중 자영업자 및 요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처음 도입돼 내년 1월 3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 법안은 레스토랑 및 바 등이 칵테일 및 와인 한 잔 등의 주류를 캐리 아웃, 커브사이드 픽업, 배달 등의 형태로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허용했다.  
 
일리노이 주류 통제 위원회는 법안 연장과 관련 "요식업계에 도움이 되는 법안이 연장돼 기쁘다"며 "하지만 칵테일과 주류 등이 안전하게 전달되고 손님들이 책임감 있게 음주를 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하다"고 전했다. @KR
 
#. 남 서버브 틴리파크도 가뭄으로 급수 제한
 
시카고 지역에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급수 제한을 실시하는 타운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시카고 남 서버브 뉴 레녹스와 모키나 타운이 1단계 급수 제한을 도입, 격일제로 급수를 제공 중인 가운데 이어 시카고 남서 서버브 틴리 파크 타운데 급수 제한을 실시한다.  
 
틴리 파크 시의회는 타운 내 각 가정으로 하여금 주소 끝자리에 따라 홀수 또는 짝수 일에만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잔디 및 정원 등에 물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한편 최근 계속되는 가뭄은 쿡을 비롯 듀페이지, 케인, 레이크, 라셀, 캔커키 등 일리노이 주 대부분의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시카고 지역은 오는 25일과 26일 약간의 비 소식이 예보된 상태다. @KR
 
#. 맥도날드, 시카고 NASCAR 기념 월러스 세트 출시
 
 
맥도날드가 사상 최초로 실제 도로에서 열리는 시카고 NASCAR 대회를 앞두고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맥너겟 10조각, 미디엄 사이즈 감자튀김, 미디엄 닥터 페퍼로 구성 된 버바 월러스 세트를 판매한다.  
 
맥도날드가 후원하는 NASCAR 레이싱 선수 버바 월러스가 즐겨 먹는 메뉴로 구성 된 이 세트는 8달러로 맥도날드 모바일 앱에서 주문 할 수 있다.  
 
한편 시카고 NASCAR 거리 레이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레익쇼어드라이브를 비롯한 시카고 주요 도로에서 열리는 데 이번 주말부터 대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도로 폐쇄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JW  
 

Kevin Rho / Jun W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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