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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험,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연방정부, 코로나19 막기 위한 공공교육 캠페인 전개
최신 백신 접종·자외선 차단제 사용·벌레 대비 등 강조

연방정부는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가 다 끝난 것으로 생각해 주의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과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는 공공교육 캠페인(We Can Do This COVID-19)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연방정부는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가 다 끝난 것으로 생각해 주의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과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는 공공교육 캠페인(We Can Do This COVID-19)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고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며 긴 낮을 즐길 수 있는 여름이 찾아왔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거의 끝나긴 했지만 그래도 날씨가 더운 계절에는 야외 활동에 추가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연방정부는 일반 국민들이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된 것으로 생각하고 주의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을 지속하고 장려하기 위해 공공교육 캠페인(We Can Do This COVID-19)을 전개하고, 필요한 정보를 웹사이트( www.vaccines.gov)에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연방정부는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주요 수칙을 정리해 발표했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감기와 독감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지만, 코로나19는 일 년 내내 위험하다. 이미 백신을 접종했지만, 최신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특히 여행하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참석하거나, 노인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면 최신 백신 접종을 생각해야 한다. 최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두 가지 종류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능력이 생긴다. 그리고 65세 이상이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에 두 번째 최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햇볕을 받으며 즐겁게 지낼 때 언제나 보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해가 강한 날에는 그늘을 이용하여 시원한 온도를 유지하고 햇볕에 탈 위험을 줄여야 한다. 챙이 넓은 모자는 해로운 자외선에 대한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야외에 나가기 20분 전에 스펙트럼이 넓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또 벌레에 대비해야 한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을 세울 때 벌레 퇴치제를 준비해야 한다. 날씨가 따뜻하면 벌레도 많아져 성가실 수 있다. 모기 및 진드기와 같은 벌레들은 질병을 옮길 수도 있다. 만일 높이 자란 풀이나 나무가 빽빽한 숲에서 시간을 보내신다면, 소매가 긴 셔츠와 긴 바지를 입어서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실내에 들어가기 전에 옷과 몸, 애완동물에 진드기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연방정부는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이나 공원 산책을 하는 등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무더위 속에서 신체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히 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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