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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시동…시드니 등 8개국 10개 도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장영식)는 호주 시드니 지회(지회장 조용운)를 시작으로 8개국 10개 도시에서 ‘2023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열고 한인 경제인 1500여 명을 양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드니 지회는 오는 23∼25일 머큐어 시드니 호텔에서 ‘대양주 통합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창업무역스쿨을 진행한다.
 
시드니를 비롯해 멜버른, 브리즈번, 오클랜드 등 8개 지회 소속 39세 이하 한인 100여 명과 월드옥타 회원 10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특강과 조별 과제, 회원 간 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월에는 중국 이우, 일본 도쿄와 치바에서 창업무역스쿨이 진행된다. 이어 8월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뉴욕에서 행사가 열린다. 9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10월에는 LA에서 각각 행사가 개최된다.
 
2003년부터 시작한 창업무역스쿨에는 39세 이하인 재외동포 1.5∼4세 차세대가 참여할 수 있다. 무역 실무와 창업 노하우, 한민족 정체성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그간 배출된 인원은 2만8000여 명이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무역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창업무역스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을 모국으로 초청하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 방문 교육’은 다음 달 18∼24일 경기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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