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니어센터 신영신 이사장 선임…개관 이래 첫 여성 이사장

"센터 발전에 최선 다할것"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하 시니어센터)가 신영신(사진) 수석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맞이하게 됐다.
 
시니어센터는 20일 강남회관에서 제32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 수석부이사장을 제9 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시니어센터 개관 10년 이래 여성 이사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수석부이사장은 총 23명의 이사 가운데 20명(위임장 포함)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새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신 신임 이사장은 “부족한 것이 많고 경험이 적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기환, 박형만, 이영송, 정문섭 선임 이사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시니어센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30년 가까이 웨딩드레스 등 고급 여성 의류 도매업체 ‘비시시&코티(BICICI&COTY)’를 운영해 온 그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시니어센터에서 이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수석부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신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8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니어센터는 2009년 창립 이래 하기환(1,2대), 이영송(3,6대), 박형만(4,5대), 정문섭(7,8대)씨가 이사장을 맡아왔다.

장수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