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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플레이로 최선 다할 터"…OC체육회 뉴욕체전 출정식

OC체육회 선수단이 뉴욕체전 출정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정철승 단장, 맨 오른쪽이 최재석 체육회장. [체육회 제공]

OC체육회 선수단이 뉴욕체전 출정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3번째가 정철승 단장, 맨 오른쪽이 최재석 체육회장. [체육회 제공]

오는 23~25일 뉴욕에서 열릴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체육회(회장 최재석) 선수단이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정철승 선수단장과 최재석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OC체육회 가맹 단체장, 선수 등은 지난 15일 부에나파크의 새마을 식당에 모여 “페어 플레이로 최선을 다하자”라며 결의를 다졌다. 존 안, 이명복 전 OC체육회장,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수석보좌관 등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이번 미주체전의 목표는 3~4위 진입이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단장은 “약 1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데 한인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원 문의는 전화(949-331-2238)로 하면 된다.
 
한편, 출정식이 열리기 전, 가든그로브에서 정 단장과 최 회장을 만난 박진방 초대 OC체육회장은 1000달러, 김가등 OC한미노인회장과 김경자 아리랑합창단 단장은 각 5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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