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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준틴스 기념행사

지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에서 미국의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노예해방일(Juneteenth) 행사가 지난 19일 남가주 곳곳에서 펼쳐졌다. 지난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초당적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12번째 연방 공휴일로 지정됐다.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을 합쳐 준틴스로 불린다. 이날 사우스LA 레이머트 파크 빌리지에서 열린 준틴스 페스티벌에서 무대 공연에 환호하는 시민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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